與, '혁명가 박정희' 국회 포럼에 "국힘, 독재 미화 판 깔아"

김정진 2026. 10.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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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 임이자 정책위의장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혁명가 박정희' 포럼이 진행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 정당인가"라며 비판했다.

이용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5·18 폄훼 포럼을 연 이진숙 의원으로 모자라 당 정책위의장까지 같은 단체와 손잡고 독재 미화에 판을 깔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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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이어 임이자 정책위의장까지…역사왜곡 정당이냐"
인사말 하는 이용우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 임이자 정책위의장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혁명가 박정희' 포럼이 진행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 정당인가"라며 비판했다.

이용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5·18 폄훼 포럼을 연 이진숙 의원으로 모자라 당 정책위의장까지 같은 단체와 손잡고 독재 미화에 판을 깔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럼에서 나온 유신 정당화 주장을 언급하며 "경제성장을 내세워 박 전 대통령에게 민주화의 공로까지 돌리는 것은 리박스쿨의 독재 미화와 판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주입하던 왜곡된 역사관을 국회에서 공론화하는 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앞장서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에 국회 무대를 내주고 쿠데타와 독재를 미화하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우파 단체들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개최한 포럼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대 공로자"라는 발언 등이 나왔다.

공동주최자인 임 정책위의장은 국정감사를 이유로 불참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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