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최희서 향한 무한 신뢰…"희서 말 들으면 잘 된다"(비서진)

박선하 2026. 10. 24.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무명시절 자신에게 기회를 만들어준 최희서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손석구는 "엄청 말리고, 저도 그만두려고 했다"며 "그만두기 직전에 뭐 하나 돼서 지금까지 했다. 넷플릭스 '센스8' 오디션을 봐서 합류했다. 그다음에 '나의 해방일지' 하고, '범죄도시'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후 손석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인물로 최희서를 꼽았다.

최희서는 손석구에게 연기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연극 제작을 제안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기 포기하려던 과거 고백…"그만두기 직전에 잘됐다"
출처:'비서진' 캡처

(MHN 박선하 기자) 배우 손석구가 무명시절 자신에게 기회를 만들어준 최희서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손석구의 인생사를 담은 '손석구 해방일지'가 공개됐다.
출처:'비서진' 캡처

이날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손석구의 연기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손석구는 "서른 중후반에 데뷔했다"고 밝혔고, 이서진은 "그 나이에 데뷔해서 성공하기 쉽지 않다. 사람들이 말리지 않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손석구는 "엄청 말리고, 저도 그만두려고 했다"며 "그만두기 직전에 뭐 하나 돼서 지금까지 했다. 넷플릭스 '센스8' 오디션을 봐서 합류했다. 그다음에 '나의 해방일지' 하고, '범죄도시'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출처:'비서진' 캡처
출처:'비서진' 캡처

이를 들은 이서진은 "2~3개가 터지면 쐐기를 박는 거니까"라며 "아침에 눈 뜨면 세상이 달라져 있지?"라고 물었다. 손석구는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경험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손석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인물로 최희서를 꼽았다. 그는 "저는 희서가 시키면 다 한다. 얘 말을 들으면 잘 된다"며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최희서와의 특별한 일화도 공개했다. 손석구는 "희서가 먼저 '동주'를 찍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잘됐었다"며 "저는 집에 있을 때인데 희서가 '100만원 있으면 돈 모아서 연극을 제작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출처:'비서진' 캡처

이어 "근데 그 연극이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원한 게 아니라 관계자들을 초대해서 보게 해주려고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최희서는 손석구에게 연기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연극 제작을 제안한 것이다.

실제로 해당 연극은 손석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됐다. 그는 "그때 연극 쇼케이스에 '센스8' 캐스팅 디렉터가 왔었다"고 밝혔고, 이서진은 "완전 은인이네"라며 감탄했다.
출처:'비서진' 캡처

'센스8' 오디션에 도전하도록 설득한 사람도 최희서였다. 손석구는 "'센스8'도 오디션을 안 보려고 했는데 희서한테 혼났다. 희서가 '그거 봐라 될 거 같다'고 했다"며 "얘는 정말 그런 기질이 있다"고 칭찬했다.

손석구는 배우로 자리 잡은 뒤 과거를 떠올리며 느꼈던 감회도 전했다. 그는 "옛날에 부산에서 배우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때 저랑 희서도 뽑혔다"고 떠올렸다.
출처:'비서진' 캡처

그러면서 "감회가 되게 새로운 게 그러고 십몇 년 만에 영화 찍어서 다시 왔다"면서 "너무 옛날 생각 많이 나고 희서한테 고맙다"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손석구는 2017년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tvN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2년 JTBC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