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일재계회의 일본 대표단에 "민간 교류 계속 늘려야"

김나연 2026. 10.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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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3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재계회의 일본 측 대표인 쓰쓰이 요시노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한일 재계회의 한국 측 대표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쓰쓰이 회장은 오늘 서울에서 개최하는 33차 한일 재계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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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츠츠이 요시노부 일본경제단체연합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6.10.23 /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3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재계회의 일본 측 대표인 쓰쓰이 요시노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한일 재계회의 한국 측 대표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지난 1983년 출범한 한일 재계회의는 양국 민간 경제계가 주관하는 최고위급 회의입니다. 쓰쓰이 회장은 오늘 서울에서 개최하는 33차 한일 재계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재계가 끈끈한 유대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해 왔다면서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첨단 산업 공급망 차원에서 협력이 필수적인 중요한 국가"라며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정상 간 셔틀외교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것처럼 양국의 경제계뿐 아니라 민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국민들이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의 정부·재계가 미래지향적으로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쓰쓰이 회장은 지난해 양국의 인적 교류가 1,300만명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교류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한일 관계가 어려운 시기도 있었으나, 올해로 33회차를 맞은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경제계가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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