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LG&NC 우승 코치 품었다…김광삼-진종길 코치 전격 영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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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로 새출발하는 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으로 코치 인선에 돌입했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은퇴 후 2017년부터는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2024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LG의 메인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김 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있던 2025년 LG는 팀 평균자책점 1위(ERA 3.67)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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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지현호'로 새출발하는 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으로 코치 인선에 돌입했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우승 경험이 있는 코치다.
김 코치는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99년부터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6년까지 뛰었다. 은퇴 후 2017년부터는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2024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LG의 메인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김 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있던 2025년 LG는 팀 평균자책점 1위(ERA 3.67)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부산고-동의대 출신인 진종길 코치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NC 다이노스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를 역임했다.
진 코치는 2020년 1군 작전 코치를 하면서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는 올 시즌을 9위로 마친 뒤 류지현 감독을 제 1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류 감독은 2021~2022년 LG 감독을 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해 1월부터는 대표팀 감독을 맡아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한화는 영입 당시 "류 감독이 구단이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의 성장'을 달성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
'류지현호'로 새롭게 변신한 한화는 현재 대전에서 마무리캠프를 하는 가운데 30일 일본 미야자키로 떠난다.
김 코치와 진 코치는 또한 30일 출국하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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