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靑 청년미래비서관 재산 161억... 주식만 119억·포르쉐 등 소유

이미호 기자 2026. 10.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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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임원 출신인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이 161억4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0월 수시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약 16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161억4241만3000원이다.

이 비서관은 건물 임차권 3500만원, 예금 3031만7000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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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등록 공직자 중 1위

구글코리아 임원 출신인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이 161억4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현직 신규 공개자 중 1위다.

구글코리아 전무 출신 김태원 청년미래비서관/뉴스1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0월 수시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약 16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승원 해외언론비서관은 부채를 포함해 약 2859만원의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7월 비서실장 직속으로 청년미래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초대 비서관에 김 비서관을 임명한 바 있다. 1980년생인 김 비서관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구글코리아에서 17년간 일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와 전무를 거쳤다.

김 비서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161억4241만3000원이다.

건물 23억8400만원, 자동차 등 8447만원, 예금 15억3528만7000원, 증권 119억3816만3000원 등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전용면적 124.80㎡)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자동차는 2023년식 포르쉐 타이칸 4S로 8447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총 119억3816만3000원으로, 이 중 본인 명의 상장주식이 105억1156만8000원, 비상장주식이 11억3596만7000원이다.

배우자와 장남 명의의 주식도 각각 2억1768만4000원, 2394만9000원을 신고했다. 보유 종목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 주식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주식이 포함됐다.

예금은 본인 명의 15억2009만3000원, 배우자 명의 1147만9000원, 장남 명의 371만5000원 등 총 15억3528만7000원이다. 채권 3억8830만7000원과 가상자산 532만6000원도 신고했다. 금융채무는 1억9314만원이다.

이승원 해외언론비서관은 부채를 포함해 총 -2859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모친 명의의 예금과 부동산 임차권 등을 보유했지만, 금융채무가 1억원을 넘었다. 기자 출신인 이 비서관은 방송 등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왔다.

이 비서관은 건물 임차권 3500만원, 예금 3031만7000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는 총 1억321만2000원이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 임차권(전용면적 59㎡) 1000만원과 모친 명의의 경기 고양시 아파트 임차권(전용면적 46㎡) 250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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