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서울시장 재선거 마음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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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재선거 가능성과 관련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 항소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이 유지될 경우 내년 4월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저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보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며 "마음의 준비라는 것은 결국 서울시장 재선거를 한다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겠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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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재선거 가능성과 관련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 항소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이 유지될 경우 내년 4월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오 시장의 항소심 선고 예상 결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1심 유죄가 바뀔 만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대로 가는 게 아닐까 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보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며 “마음의 준비라는 것은 결국 서울시장 재선거를 한다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겠죠”라고 했다.
김 대표는 재선거 준비와 관련해 “이미 서울시당에서 김영배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를 점검하고 있다”며 “오늘이면 결정이 나겠지만, 그렇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재선거 상황이 펼쳐진다면 다양한 정파의 후보들이, 당 밖에서도 후보들이 있을 수 있다”며 “짧은 기간 준비하면서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할 텐데,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체 역량을 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사업가 김모씨에게 비용 3300만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은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판결은 이날 오후 2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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