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투자 우려 재부상에 기술주 급락…나스닥 2.6%↓

이재우 기자 2026. 10. 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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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상승과 기술주 약세 등 여파로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89포인트(0.02%) 상승한 5만2867.98에 마감했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2.32달러(2.39%) 상승한 배럴당 99.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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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8.07.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상승과 기술주 약세 등 여파로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89포인트(0.02%) 상승한 5만2867.9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3.74포인트(1.21%) 내린 7663.4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93.998포인트(2.60%) 하락한 2만6008.859에 장을 닫았다.

CNBC는 AI 관련 지출을 둘러싼 우려가 지속되면서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스닥은 6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S&P500는 7월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메타는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음에도 주가가 7% 가량 하락했다. AMD는 8%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론과 엔비디아도 각각 6%, 4% 하락했다.

채권 수익률과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네오클라우드 선두업체 코어위브도 10%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음달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4.35달러(4%) 상승한 배럴당 113.1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2.32달러(2.39%) 상승한 배럴당 99.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친(親)이란 예멘 후티 반군은 이날 리야드 국방부, 담맘 킹 파드 국제공항, 얀부 아람코 시설, 아브하 공항 등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4건의 군사 작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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