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4회' kt 문상철, 은퇴 선언 "뜨거운 응원 잊지 못할 것"

김경윤 2026. 10.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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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내야수 문상철(35)이 그라운드와 작별한다.

kt 구단은 22일 문상철이 12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문상철은 "프로 선수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kt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팬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함성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구단은 2027시즌 문상철의 은퇴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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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문상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내야수 문상철(35)이 그라운드와 작별한다.

kt 구단은 22일 문상철이 12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2014년 kt 구단 창단 특별 지명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문상철은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해 프로 통산 609경기 타율 0.237, 49홈런, 190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23시즌엔 112경기에서 타율 0.260, 9홈런, 46타점을 기록했고 그해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결승 타점을 올려 경기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2024년에는 125경기에서 타율 0.256, 17홈런, 58타점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문상철은 주전으로 활약한 2023시즌과 2024시즌 많은 '끝내기'를 기록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23년에만 3차례 끝내기 안타를 쳤고, 2024년 5월 24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통산 4번째 끝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문상철은 올 시즌 1군 무대 6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은퇴를 결정했다.

문상철은 "프로 선수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kt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팬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함성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구단은 2027시즌 문상철의 은퇴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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