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잡을 데 없었다”…김민재, 부상 안고 아스널전 45분 활약 '호평' 콤파니 “일주일 안에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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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9)가 부상 우려 속에서도 아스널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경기 후 독일 지역지 '아벤트차이퉁'은 김민재에 대해 "요나탄 타 대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몸 상태와 경기력이 더 좋기 때문이다. 아스널전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흠잡을 데 없었고, 부지런했으며 자신감이 넘쳤다"고 호평했다.
아스널전에서 수비력을 인정받은 김민재가 빠르게 회복해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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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 밀착 마크…전반 45분 소화 후 부상 교체
콤파니 “큰 부상은 배제”…프라이부르크전 결장 전망

(MHN 성대영 기자) 김민재(29)가 부상 우려 속에서도 아스널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해리 케인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지만, 경기 막판 데클란 라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아스널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재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스널 공격진을 상대로 활약했다. 다만 부상 우려로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됐다.
경기 후 독일 지역지 ‘아벤트차이퉁’은 김민재에 대해 “요나탄 타 대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몸 상태와 경기력이 더 좋기 때문이다. 아스널전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흠잡을 데 없었고, 부지런했으며 자신감이 넘쳤다”고 호평했다.
김민재는 전반전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를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하베르츠가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으려 할 때 적극적으로 따라붙으며 아스널의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대인 방어는 효과를 거뒀고, 아스널은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드리블 돌파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요나탄 타와 교체됐으며, 원인은 부상이었다. 김민재는 지난 주말 RB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도 몸에 이상을 느껴 교체된 바 있다.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아스널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한 셈이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김민재의 상태에 대해 “회복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며 “심각한 부상 가능성은 배제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하지만, 김민재는 오는 일요일 예정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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