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박정천, 남부 국경 요새화 현장 시찰…"도발 땐 즉시 반격"

2026. 10.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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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부 핵심 인사인 박정천 국방성 고문과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현지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21일)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찰에 리일환 중앙위원회 비서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이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고문은 국경 영구화를 위한 차단물 공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에 동원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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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정천·김여정, 남부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박정천 북한 국방성 고문이 지난 20일 남부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리일환 노동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장, 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6.10.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북한의 군부 핵심 인사인 박정천 국방성 고문과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현지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21일)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찰에 리일환 중앙위원회 비서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이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고문은 국경 영구화를 위한 차단물 공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에 동원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월선'이라는 것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 씌워보려는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억지 주장"이라며 "우리 국가의 국경선이 어디까지인지는 그 누구보다 우리 군대가 더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제 땅에서 자기 할 바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이어 앞으로 우리 군인들을 향해 실제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해올 때에는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즉시 반격해야 한다"며 "이제는 설전을 벌리고 앉아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장은 "국가수반은 영토주권을 행사하는데서 단 한치의 양보도 없어야 하며 적대국가와의 국경선을 가장 영구적인 선으로 만드는 데 대해서 명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사지도부는 저 불량배무리들이 우리의 새로운 화력구분대들이 사격진지를 차지한것을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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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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