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인데 패딩 꺼내야 하나… 전국 한파주의보에 대관령 영하 3도

강지수 2026. 10.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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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2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에 대비해야겠다. 강풍에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 낮아지면서 서울은 5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강원·경기북부 내륙은 영하권에 들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면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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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 최저기온 0~10도
강원·경기북부 내륙은 영하권
수도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19일 서울 중구 세종로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목요일인 22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에 대비해야겠다. 강풍에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 낮아지면서 서울은 5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강원·경기북부 내륙은 영하권에 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이며 북서풍이 불어 찬 공기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2도에 머물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강풍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서해안·제주와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동해안엔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 90㎞)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치고, 그 밖의 지역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날 오전 해안가엔 강풍주의보, 전남광주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밤사이 찬바람이 쉬지 않고 불며 22일 아침은 최저기온이 0~10도로 떨어져 춥겠다.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는 것이다. 서울 5도, 대전 3도, 강릉 6도 등 대부분 지역 기온이 한 자릿수로 예보됐다. 대관령(영하 3도) 등 강원내륙·산지와 경기북동부 일부 지역은 영하권 기온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광주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경기와 인천의 경우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다. 이번 특보는 이날 밤 9시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면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만 22일 낮 최고기온은 14~1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고 주 후반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 수준이겠고 토요일인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8~17도, 낮 최고기온이 18~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1일 밤 9시 기준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제공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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