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33세에 세상 떠난 子 양말 신고 ‘유퀴즈’ 등장…5년 지나도 먹먹한 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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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33세의 나이에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아들과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녹화장에 아들의 양말을 신고 등장한 사연이 공개돼 먹먹함을 자아낸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해 40년 가까이 이어온 음악 인생과 그 뒤에 감춰진 가족사를 공개한다.
평생 음악을 이야기해 온 그가 인생곡으로 꼽은 노래와 먼저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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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33세의 나이에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아들과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녹화장에 아들의 양말을 신고 등장한 사연이 공개돼 먹먹함을 자아낸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해 40년 가까이 이어온 음악 인생과 그 뒤에 감춰진 가족사를 공개한다.
이날 임진모는 지난 2021년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가슴 아픈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임진모의 아들은 당시 뇌종양을 앓다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지 5년이 흘렀지만 임진모의 그리움은 여전했다.
그는 이날 녹화장에도 아들이 생전에 신었던 양말을 신고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금이나마 아들과 함께하고 싶은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행동이었다.
임진모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나비넥타이에 얽힌 사연과 함께 가슴속 깊이 간직해 온 아들의 이야기를 꺼낼 예정이다. 평생 음악을 이야기해 온 그가 인생곡으로 꼽은 노래와 먼저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도 공개된다.
한편 임진모는 32년째 배철수와 음악 평론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평론가다.
이날 방송에서는 BTS를 비롯한 K팝 가수들의 세계적인 활약과 그래미를 향한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힌다. 그는 K팝의 성장을 'K팝 혁명'이라고 평가하며 "미국으로부터 음악 독립 선언"이라는 작심 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임진모가 아버지로서 간직해 온 아픔까지 공개하는 가운데 진솔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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