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는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韓 에이스 이강인 결장 이유 공개한 풀랴나 기자, "부상 예방 차원에서 몸도 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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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마친 이유가 공개됐다.
경기 후 아틀레티코 훈련장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페드로 풀랴나 기자는 "이강인은 허벅지 근육에 타박상을 입었고,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강인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았고, 그는 예방 차원에서 몸을 풀지도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상대가 강한 압박을 쓰는 슈투트가르트인 점과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 모르텐 히울만이 퇴장을 당한 점을 고려했을 때 이강인이 벤치에 머문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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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마친 이유가 공개됐다.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21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2026-2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VfB 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와 승부를 가르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36분 제이미 르웰링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 후 아틀레티코 훈련장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페드로 풀랴나 기자는 "이강인은 허벅지 근육에 타박상을 입었고,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강인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았고, 그는 예방 차원에서 몸을 풀지도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은 길다. 부상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야 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이강인의 부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를 비롯해 이강인이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다만 여기엔 부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한 상대가 강한 압박을 쓰는 슈투트가르트인 점과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 모르텐 히울만이 퇴장을 당한 점을 고려했을 때 이강인이 벤치에 머문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여러 추측이 난무하던 사이 풀랴나 기자가 정답을 공개했다.
다만 이강인의 부상은 심하지 않은 듯하다. 애초에 큰 부상을 당했더라면 독일 원정에 데려오지 않았을 것이고 벤치 명단에서도 제외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풀랴나 기자의 워딩을 종합했을 때, 이강인이 경기 직전에야 처음 통증을 느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마침 현재 아틀레티코의 상황도 급하진 않다. 이강인이 소화할 수 있는 투톱 자리와 좌우 측면에는 부상자가 단 한 명도 없다. 애초에 스쿼드 전체에서 부상자는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중앙 미드필더 코케 두 명뿐이다. 여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이강인을 당겨 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관건은 이강인의 회복 속도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5일 홈에서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를 상대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다음 주 주중에 모처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11월 초 바이에른 뮌헨과 FC 바르셀로나를 연이어 상대하는 일정이 예정된 만큼, 아틀레티코 벤치가 이강인을 무리하게 기용하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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