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접!근!금!지!"‥또 '5·18 왜곡' 지만원,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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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같은 죄를 저질러 감옥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은커녕 계속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온 지만원씨에 대해, 결국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물었지만,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 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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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미 같은 죄를 저질러 감옥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은커녕 계속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온 지만원씨에 대해, 결국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늘 검사와의 면담을 마친 지씨를 만났는데, 오늘은 반성하는 기색이라도 보였을까요?
차우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사와 면담을 마치고 나오는 지만원 씨.
MBC 취재진이 다가가자, 갑자기 건물 안으로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지만원] "MBC? 가만 있어봐. 나 화장실 가야지."
잠시 뒤 다른 문으로 나오려다 다시 취재진과 마주친 지 씨.
[지만원] "접근금지! <지금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이나 유족들한테 할 말 없으세요?> 접근금지! 접근금지."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물었지만,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만원] "<진짜 할 말 없어요?> 없어. 하나도 없어."
[지만원] "<징역형 선고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 말 없습니까?> …"
지 씨는 거듭된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고 급히 차에 올라타 공소청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 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씨는 줄곧 책과 온라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의 게릴라 작전"이고, 당시 시민들은 '북한군'이라 주장해왔습니다.
이미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가 확정돼, 징역 2년형 처벌을 받고도, 범행이 계속되자 1년 9개월 만에 다시 구속 위기에 놓인 겁니다.
지 씨는 이번 수사에 대해 "'5.18을 북한이 주도했다는 걸 1000% 확신한다' 진술했다"며, "5.18 사기극을 증명한, 명예를 중시하는 학자가 도주할 우려가 없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여주려는 '충성쇼'"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씨를 불러 2시간가량 면담을 가진 수원지방공소청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차우형입니다.
영상취재: 신선우 / 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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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신선우 / 영상편집: 조기범
차우형 기자(broth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9427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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