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사시기만"…허성태, '심정지' 김수용 살린 숨은 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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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정지를 겪은 코미디언 김수용의 곁에서 응급처치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에서 김수용, 김숙 등과 유튜브 콘텐츠 '내향인 모임'을 촬영하던 중 김수용이 갑자기 쓰러졌던 상황을 회상했다.
허성태도 김수용의 곁을 지키며 다리를 비롯해 온몸을 주물렀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당시 김수용에게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라고 거듭 말했다며 "의식을 되찾길 간절히 바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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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허성태가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정지를 겪은 코미디언 김수용의 곁에서 응급처치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에서 김수용, 김숙 등과 유튜브 콘텐츠 '내향인 모임'을 촬영하던 중 김수용이 갑자기 쓰러졌던 상황을 회상했다.
현장에 있던 김숙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임형준과 김숙의 매니저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했다.
허성태도 김수용의 곁을 지키며 다리를 비롯해 온몸을 주물렀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당시 김수용에게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라고 거듭 말했다며 "의식을 되찾길 간절히 바랐다"고 전했다.
김수용은 당시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현장에 있던 이들의 응급조치와 구급대의 이송으로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텐아시아
김수용은 병원에서 혈관확장술 등 치료를 받은 뒤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당시 상황을 함께 겪은 허성태의 증언이 전해지며, 현장에 있던 동료들의 긴박한 대처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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