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최종 후보자에 PD 출신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

고가혜 2026. 10.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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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결정됐다.

KBS 이사회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 전 대표와 김영삼 전 KBS 미디어 대표, 엄경철 현 KBS 수신료국 소속·전 부산방송총국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표결을 거쳐 이 전 대표를 제28대 사장 임명 제청 대상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17일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사추위) 회의를 거쳐 지원자 5명 중 3명을 이사회 최종 면접 대상자로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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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KBS 사장 최종 후보자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KBS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결정됐다.

KBS 이사회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 전 대표와 김영삼 전 KBS 미디어 대표, 엄경철 현 KBS 수신료국 소속·전 부산방송총국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표결을 거쳐 이 전 대표를 제28대 사장 임명 제청 대상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17일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사추위) 회의를 거쳐 지원자 5명 중 3명을 이사회 최종 면접 대상자로 추천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근 임명된 국민의힘 추천 이강덕·장한식 이사가 합류해 재적 이사 10명이 참석했으나, 이들 두 이사는 표결 연기를 요구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표결 직전 퇴장했다. 이어진 표결에서 이 전 대표는 재적 이사 5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었다.

이 전 대표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BS 프로듀서로 입사해 KBS 콘텐츠사업국장, 콘텐츠웨이브 대표이사,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사장으로 임명 제청된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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