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떨어질까봐…” 이효리, ♥이상순 ‘건강 악화’ 당시 회상

이현승 2026. 10. 20.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건강이 악화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동안 건강 문제로 라디오를 쉬었던 이상순이 무사히 복귀한 가운데, 이효리는 그가 다시 방송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상순은 충분한 휴식을 거친 뒤 라디오에 돌아왔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이효리와 함께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웠던 시간을 되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ㅣ‘완벽한 하루’ SNS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건강이 악화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동안 건강 문제로 라디오를 쉬었던 이상순이 무사히 복귀한 가운데, 이효리는 그가 다시 방송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20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코너 ‘간헐적 효리’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순은 방송 시작부터 이효리의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효리 언니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한 뒤 “효리 씨도 여러분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다. 아까 출근할 때 같이 출근했다”고 전했다.

이후 2부에 등장한 이효리는 남편의 건강 문제로 청취자들에게 걱정을 끼쳤던 시간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그동안 우리 이상순 씨가 자리를 많이 비워서 송구하다. 가족으로서 송구하고, 이렇게 상순 씨가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상순 씨가 다시 라디오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집에서는 마지막 잎새처럼 누워 있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ㅣ이효리 SNS


그러면서 이상순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상순 씨가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제가 ‘마지막 잎새야?’라고 물을 때가 있었다. 그때는 상태가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우리 집 나무의 마지막 잎새는 안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농담을 섞어 이야기했지만, 한동안 남편의 건강을 걱정해야 했던 아내의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이상순의 건강 이상은 지난 8월 26일 라디오 생방송 도중 알려졌다. 당시 그는 방송 중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 평소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만큼 갑작스러운 휴식에 팬들의 걱정도 이어졌다.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이상순은 지난 10월 1일 방송에 복귀했다. 복귀 당시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만 완전히 회복한 상태는 아니었다. 이상순은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서 10월 첫날 복귀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얘기했다”고 밝혔다.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도 청취자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처럼 이상순은 충분한 휴식을 거친 뒤 라디오에 돌아왔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이효리와 함께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웠던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효리 역시 남편이 다시 마이크 앞에 앉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tbvjgustmd@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