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 영주권을 공개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린데만은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영주권이 나온 사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출처:다니엘 린데만
사진 속 다니엘 린데만은 햇살이 비치는 야외 풍경을 배경으로 한국 영주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푸른 하늘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영주증 일부가 화면 아래쪽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주증에는 대한민국을 뜻하는 'KOR'과 '영주증(PERMANENT RESIDENT CARD)'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영주권은 외국인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대한민국에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부여되는 체류 자격이다. 영주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기존 국적은 유지되므로 귀화와는 구분된다.
출처:다니엘 린데만
앞서 린데만은 지난 6월 결혼 3년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러분 저 아빠가 됩니다.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어요"라며 첫 아이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나한테 임신했다고 하기 전날, 내가 품에 귀여운 햄스터를 안고 가는 꿈을 꿨다"며 태명을 '토리'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아내가 준비한 임신 발표 이벤트를 접한 뒤 놀라 주저앉았다. 이후 아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출처:다니엘 린데만
1985년생인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톡파원 25시', '대화의 희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비정상회담'에서 인연을 맺은 알베르토 몬디, 럭키와 함께 채널 '삼오사354'를 운영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린데만은 2023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