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4시] 두 청년축제 한 무대에…양산서 경남 청년정책·문화 잇는다

영남본부=박혜지 기자 2026. 10.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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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양산시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황산공원에서 '2026 경남 청년페스타'와 '양산시 청년축제'를 연다. 공연과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경남 18개 시·군의 청년정책도 소개돼 청년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지역별 지원 정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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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인생다모작 학교…자격증·AI·재무설계 교육
양산 장애아동의 날 행사…놀이로 장애의 벽 낮춘다

(시사저널=영남본부=박혜지 기자)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2026 경남 청년페스타' 홍보 포스터 ⓒ양산시 제공

경남도와 양산시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황산공원에서 '2026 경남 청년페스타'와 '양산시 청년축제'를 연다. 공연과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경남 18개 시·군의 청년정책도 소개돼 청년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지역별 지원 정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양산에서 빛난 청년의 꿈, 경남으로 Go!'다. 올해 '양산 방문의 해'를 맞은 양산시가 경남 청년페스타를 유치하면서 양산시 청년축제와 한자리에서 열리게 됐다. 양산시는 이를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지역의 청년 활동과 양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홍보와 성공청년 토크콘서트, 개막행사, 청년 버스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버스킹에는 타이틀·영웨이브·형동생사이·리턴·곰치·수노·에이온이 참여하고 가수 HYNN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인플루언서 장지수·유준호가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청년정책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년정책골든벨'도 마련된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춤Rock 댄스 챌린지'와 '뛸 Slow Run 챌린지' 러닝대회도 열린다. 경남 18개 시·군이 운영하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별 지원 정책과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양산시와 경남도가 각각의 청년축제를 연계해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 신중년 인생다모작 학교…자격증·AI·재무설계 교육

경남 양산시는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2026년 신중년 인생다모작 학교' 입학식을 열고 11월2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입학식에는 20명이 참석했다.

신중년 인생다모작 학교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중심으로 생활 속 AI 활용법, 재무 설계 등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양산시는 교육생들이 교육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일상과 지역사회 활동에 활용하고, 교육 이후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중요한 세대"라며 "이번 인생다모작 학교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다음 장을 더욱 의미 있게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 신중년 인생다모작 학교 입학식 기념사진 ⓒ양산시 제공

◇ 양산 장애아동의 날 행사…놀이로 장애의 벽 낮춘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시복지허브타운과 양산시디자인공원에서 '제16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놀이로 세상을 잇다'를 열었다. 장애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놀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대중음악 밴드 '지캡(G-CAP)'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애아동 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마술·버블쇼와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제16회를 맞이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뜻깊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장애라는 장벽 없이 세상을 밝게 살아가고,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제16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 현장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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