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서은수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근황을 알렸다.
박준형은 지난 19일 개인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그지복장쓰 but I don’t care 둘 다 머리쓰는 닮아쓰. 근대 누구 머리가 더 부시시쓰? 다들 굿밤쓰 빼애앰!"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출처:박준형
사진 속 박준형은 이전보다 확연히 날렵해진 얼굴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노란빛 렌즈 안경과 콧수염, 사방으로 뻗친 풍성한 곱슬머리가 어우러져 평소와 다른 인상을 남겼다.
옷차림 역시 자유로웠다. 체크무늬 셔츠 안에 분홍색 티셔츠를 받쳐 입었고, 긴 양말에 초록색 운동화를 신었다. 박준형은 이 차림을 '그지복장'이라 부르며, 영어로도 "My non matching hobo fashion but I don’t care"라고 적었다.
출처:박준형
그의 품에는 하얀 반려견이 안겨 있었다. 박준형은 반려견의 풍성한 털과 자신의 곱슬머리가 닮았다며 누구 머리가 더 부스스한지 팬들에게 물었다. ‘#그지쓰', ‘#강아지쓰' 등 해시태그도 덧붙여 자신만의 유쾌한 화법을 이어갔다.
박준형은 최근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9월 채널 '와썹맨'에 올라온 '57세 쭈니형, 12년 만에 데이트합니다 행궁동에서 만난 뜻밖의 데이트 상대는?!' 영상에서 그는 깜짝 등장한 아내를 마주하고 얼굴을 붉혔다.
출처:박준형
1969년생인 박준형은 1999년 god로 데뷔해 그룹의 리더를 맡았다. 그는 2015년 14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김유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