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 수학·과학축제 참가 생성형 AI 영상·상식 퀴즈 결합한 체험 운영 공식 SNS 활용한 미션에 시민 참여 이어져
'2026 광주 수학·과학축제' ACC재단 부스. ACC재단 제공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영상이 화면에 나타나고, 참가자들은 AI에 관한 퀴즈를 풀며 미션을 이어간다. 지난 주말 국립광주과학관의 '2026 광주 수학·과학축제'에 마련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부스의 모습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축제에서 'AI가 그리는 예술, 과학이 만드는 상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이틀간 해당 부스에는 시민 2500여 명이 방문했다.
'2026 광주 수학·과학축제' ACC재단 부스. ACC재단 제공
130개체험부스한자리에…수학·과학의세계 '광주 수학·과학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수학·과학, 미래를 로그인(Log-in)!하다'를 주제로 국립광주과학관 실내외에서 진행됐다. 수학 45개, 과학 85개 등 총 130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수학 보드게임과 미션, 구조물 만들기, 과학 탐구 활동부터 전시와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와 상식 퀴즈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CC 재단 제공
AI 영상보고퀴즈풀고…놀이처럼즐기는문화기술체험 참가자들은 재단 공식 SNS를 통해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상을 확인하고 인공지능 상식 퀴즈에 참여했다. 영상 감상과 퀴즈를 미션 형식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어린이문화원 캐릭터 '시아와 친구들'을 활용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키캡 열쇠고리와 거울, 문구류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문화원의 캐릭터 콘텐츠도 함께 알렸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넓혀 미래세대가 첨단 문화기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