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화장품 대표가 저런 짓을"...허리띠 폭행에 유통업계 '불매' 우려

조성우 기자 2026. 10. 20.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입차 매장 직원을 허리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박평순 오가닉포에버 대표를 향한 뷰티·유통업계의 시선이 냉담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폭행 의혹이 기업 이미지 훼손은 물론 소비자 불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의 폭행 의혹을 둘러싸고 뷰티·유통업계 일각에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표 개인의 행태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소비자 불매로 이어질 경우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평순 오가닉포에버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 수입차 매장에서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사진=JTBC '사건반장' 캡쳐

수입차 매장 직원을 허리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박평순 오가닉포에버 대표를 향한 뷰티·유통업계의 시선이 냉담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폭행 의혹이 기업 이미지 훼손은 물론 소비자 불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의 폭행 의혹을 둘러싸고 뷰티·유통업계 일각에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 대표가 수입차 매장 직원을 허리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가운데 과거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는 박 대표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요 화장품 기업 임원을 거쳐 오가닉포에버를 창업하고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추진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싸늘하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사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 "고가의 화장품을 판매하고 미국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 대표가 저렇게 행동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심각한 갑질로 회사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오가닉포에버 제품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표 개인의 행태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소비자 불매로 이어질 경우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표의 행동으로 회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면 불매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수수료 등으로 수익을 얻는 플랫폼의 경우 입점사 수익이 악화되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91@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