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다던 추미애 "경기도에 공항 없다는 것 말 안 돼…공항 유치 용역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공항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등 3곳을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8월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공항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염 의원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데도 반도체 수출의 98%를 인천공항이 처리하고 있고, 인천공항이 오는 2033년 포화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0년 이상 걸리는 국가 인프라 사업인 공항은 필요해진 다음에 짓기 시작하면 늦는다"며 "반도체 특화 지자체인 경기도가 첨단 산업 국제 물류 공항을 준비할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우리는 반도체를 가장 많이 생산하면서 첨단 항공 화물 수요가 충분한 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도민들도 공항을 이용하는데 공항 접근 시간이 1시간 22분으로 너무 멀다. 서울은 40분, 인천은 38분"이라며 "이것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등 3곳을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8월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그러나 유치 사업에 관여했던 전 자문위원 2명이 대표를 맡은 업체들이 용역을 수주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고, 경기도는 중간보고를 마친 뒤 용역을 중단했다.
추 지사는 "취임 이후에 알아보니까 경기국제공항 용역이 중단돼 있었다"며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오해가 있었나 본데 조사 결과 없었고, 신뢰를 주는 결과여서 용역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내부 감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전 자문위원들이 이미 위원직에서 해촉된 시점이었던 데다 내부 정보가 아닌 공개된 정보를 활용해 응찰한 것이라 변호사 자문 등에서 위법하지 않다는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文정부 비리 수사, 정부 지키려 한 것…秋 장관 때 권력 사유화 느껴"
- 고속도로서 화물차에 쾅…불 붙은 승합차 갇힌 20대 남녀 참변
- "남자분과 잠자면 계약 파기"…여성 전용 빌라 경고문 논란
- 박정희 47주기 앞두고 구미 찾은 박근혜…파독간호사 만나
- 이효리 "남편과 반신욕 같이 해…내 몸 봐도 상관 없어"
- 후배 여경 잠든새 인천서 속초까지 간 경찰관…"사실관계 파악"
- 20년 만에 재회해 청혼했더니…"임신만 원했다"며 사라진 첫사랑
- 독일 교사 '17년간 병가' 끝 사기 혐의로 재판에
- '원당역 역무원 살인미수' 경찰, 피의자 의무기록 수사
- 홍준표 "한동훈만 빼고"…차기 보수 대선주자 물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