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재혼 결심 후 이상형 공개…“군필·고졸·금주 남성”

이정연 기자 2026. 10. 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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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가 재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지연수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를 통해 공개한 '구독자님들 힘으로 쇼핑라이브 최고액 매출 달성![민수야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연수는 "나는 전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누굴 만날 생각이 1도 없었다"며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 나 재혼해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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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재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지연수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를 통해 공개한 ‘구독자님들 힘으로 쇼핑라이브 최고액 매출 달성![민수야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지연수는 쇼핑라이브 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제작진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최근 도수치료를 받고 있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지연수는 “팔만 찢어진 게 아니다. 다리까지 유착이 됐다. 목도 허리도 그렇다”며 “몇 년 동안 계속 쉼 없이 일하다 보니까 몸이 버티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일을 줄이고 쉬라고 권하자 “내가 어떻게 쉬어? 뭘 믿고 쉬어?”라고 되물으며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라는 조언에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지연수는 “나는 전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누굴 만날 생각이 1도 없었다”며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 나 재혼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굴 좀 만나고 재혼할 생각도 열렸다”며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민수와 나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재혼을 생각하게 되면서 건강 관리의 필요성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내가 건강해야 그것도 가능한 일이잖아. 결혼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말했다.

이상형도 공개했다. 지연수는 군필에 고졸,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이라는 기존 조건에 더해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꼽았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도, 가족에게도 신중한 사람이 좋다”며 달라진 배우자상을 밝혔다.

한편 지연수는 이날 쇼핑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구독자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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