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반도체주 반등에 혼조 마감…나스닥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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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지난주 급락했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매도세로 낙폭이 컸던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나스닥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CNBC는 나스닥 반등에 대해 "지난주 AI 관련주 급락 이후 투자자들이 다시 기술주로 돌아오면서 지수가 월요일(19일)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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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07% 하락…S&P500은 0.41% 상승
뉴욕증시가 지난주 급락했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29포인트(0.41%) 오른 7690.7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85포인트(1.11%) 상승한 2만6430.89에 각각 마감했다.
지난주 매도세로 낙폭이 컸던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나스닥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주 14% 하락한 뒤 이날 2.4% 반등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마벨테크놀로지도 각각 약 3%, 4% 상승했다.
CNBC는 나스닥 반등에 대해 “지난주 AI 관련주 급락 이후 투자자들이 다시 기술주로 돌아오면서 지수가 월요일(19일)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PHLX)는 전 거래일 대비 179.06포인트(1.61%) 상승하며 8거래일 연속 하락을 마무리하고 반등했다. 장 초반에는 413.63포인트(3.7%)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후티-사우디아라비아간 에너지 공방전이 지속되고 호르무즈 해협 불안정성이 다시 커진 가운데 국제 유가시장도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러시아 경유 공급 확대는 시장에 호재지만,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유의미한 유가 하방 압력으로 기능하지는 못하는 기류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0.31달러(0.28%) 낮아진 배럴당 109.5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2.25달러(2.22%) 상승한 배럴당 103.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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