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힘 추천 KBS 이사 2명 임명 재가… 시청자·임직원 몫은 아직 ‘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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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2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임명을 제청한 지 나흘 만으로, 개정 방송법에 따라 정원이 15명으로 늘어난 KBS 이사회는 10명을 채우게 됐다.
KBS 이사는 방미통위가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방미통위는 같은 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에 오정환·정재욱, EBS 이사에 박기완·조한제를 19일자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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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2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임명을 제청한 지 나흘 만으로, 개정 방송법에 따라 정원이 15명으로 늘어난 KBS 이사회는 10명을 채우게 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9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이강덕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장과 장한식 전 KBS비즈니스 사장의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는 방미통위가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방미통위는 지난 15일 제42차 전체회의에서 두 사람의 임명 제청안을 의결했다. 인사 안건이라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이사는 1962년생, 장 이사는 1965년생으로, 둘 다 국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다.
방미통위는 같은 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에 오정환·정재욱, EBS 이사에 박기완·조한제를 19일자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역시 국민의힘 추천 몫으로, 이번 인사로 방문진과 EBS는 이사회 구성을 모두 마쳤다.
한편 KBS 이사회는 아직 5명이 공석이다. KBS 시청자위원회 추천 몫 2명과 임직원 과반수 추천 몫 3명이다. 추천 기준을 정할 편성위원회가 파행을 빚으면서 절차가 멈춰 있다. 방미통위는 KBS 측에 조속한 추천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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