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트렌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 성금 1381만원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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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1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81만83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일은 동방사회복지회와의 협력을 비롯해 소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약계층 대상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재난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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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 성금 1381만원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1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81만83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네팔 전역을 휩쓴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나눔과 연대라는 한국 복지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주한 네팔대사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홍수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니르말 프라사드 버떠라이 주한 네팔대사관 대리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피해 주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김현훈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K-복지의 세계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일전자, 동방평택복지타운에 500만원 상당 동절기 가전 기부

신일전자가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열린 '2026 행복나눔 바자회'에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시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열린 바자회에 전기요와 히터, 가습기 등 동절기 가전 5개 품목 60여 대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방평택복지타운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평택시 소사동에 설립한 종합복지시설이다. 특수학교와 영유아보육시설, 장애아동생활시설,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 등을 운영하며 40년 넘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후원한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신일은 이번 후원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에 필요한 생활가전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운영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일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제품 후원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은 동방사회복지회와의 협력을 비롯해 소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약계층 대상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재난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22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418점을 기부했다.
◇ 본우리집밥, 자립준비청년 식생활 지원에 2000만원 기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본우리집밥은 본그룹과 함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대학생의 학식 식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 우정욱 수퍼판 셰프,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함께차린 청년밥상'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본우리집밥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7500만원으로, 2025년 12월까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대학생 89명에게 총 6002식의 식사를 지원했다.
본우리집밥은 경제적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대학 학식 식권을 지원하고 있다.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기부는 본우리집밥의 고객 참여형 행사인 '본셰프데이'와 잔반 줄이기 캠페인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마련됐다. 본우리집밥은 우정욱 수퍼판 셰프와 협업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이 먹을 만큼 음식을 배식한 뒤 남김없이 식사를 마치면 참여 실적에 따라 기부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10개 급식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고객 참여는 2512건을 기록했다. 고객의 일상적인 식사 습관을 잔반 줄이기와 청년 식생활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함께차린 청년밥상'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함께차린 청년밥상'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통해 일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나눔으로 연결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그룹은 '정성 한 그릇, 행복 한 그릇'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삼고 각 브랜드의 특성과 사업 역량을 살린 식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기증자 유가족 28명과 춘천 여행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생명나눔 기증자 유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중부지역 기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하루 동안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가족 28명이 참여했다.
이번 여행은 기증 이후 먼저 떠난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기 어려워하거나 바깥 활동을 망설이는 유가족들이 같은 경험을 가진 이들과 교류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유정문학촌 등 춘천의 명소를 둘러보고 사진을 남기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소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며 위로를 주고받았다.
한 유가족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같은 아픔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며 "자주 만나서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이번 여행의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다른 유가족과의 만남을 통한 공감과 심리적 위안도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나타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13년부터 기증자 유가족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가족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수년째 모임에 참여해 온 한 유가족은 "꾸준히 참석하며 많은 위안을 받았다"며 "다른 유가족들도 모임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이번 여행이 혼자서는 나서기 어려운 걸음을 함께 내딛고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증자 유가족들이 다시 세상과 연결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브더칠드런·포스코PR테크, 포항 복합위기아동 진로성장 장학금 지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포스코PR테크와 함께 포항 지역 복합위기아동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지난 12일 포항시청에서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사장 박상욱)와 함께 포항 지역 복합위기아동의 진로성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성장환경의 제약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포스코PR테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스코PR테크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포항시청을 비롯해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선린애육원, 솔빛공동생활가정 등 사례관리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박상욱 포스코PR테크 대표이사 사장은 "아동들이 성장환경에 관계없이 꿈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모든 아동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경북아동권리센터는 경북 지역 아동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아동 지원, 아동권리교육,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지원, 보건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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