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포함"... 두산 베어스 방출 명단에 이름 올린 손아섭, 새 둥지 찾을 수 있을까
JTBC 2026. 10. 19. 18:57
두산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19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작년 스토브리그에서도 당시 소속팀 한화와 계약이 늦어지며 추운 연말을 보냈던 손아섭은 올해 4월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부활을 노렸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죠. 베테랑에게 두산 프런트는 냉정했습니다. 또 다시 맞이한 손아섭의 시린 가을, [지금 이 장면]에서 함께 보시죠.
[손아섭 / 두산 베어스 외야수]
"사실...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3위
서른여덟, 손아섭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 이후
NC와 한화, 두산을 거치면서 2655개의 안타를 생산해냈고
특히 2023년에는 NC 소속으로 타율 0.339 기록하며
타격왕 타이틀 차지
하지만 이후 시작된 하락세...
NC에서 한화로, 한화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되며 계속해서 재기를 노렸지만
올해 54경기 출장, 타율 0.236
기대에 못 미친 모습을 보여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극적으로 두산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그마저도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해...
결국 손아섭은 19일, 김명신·김민혁 등의 선수들과 함께 방출 명단에 포함
[손아섭 / NC 다이노스] (2024년)
"다음 목표는 뭐 한국시리즈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이룰 수 있는 목표는 한국 시리즈 하나가 남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위해서 제가 유니폼 벗는 그날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치열하게 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유난히 추운 손아섭의 가을...
그의 미래는?
화면제공 티빙
화면출처 인스타 'doosanbears.1982', spotv
하재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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