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바바라 팔빈, 출산 6주 만에 속옷 런웨이…변함없는 톱모델 자태

이현경 기자 2026. 10.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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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바바라 팔빈. 게티이미지.

[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모델 바바라 팔빈이 출산 6주 만에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 복귀했다.

18일(현지시간) 바바라 팔빈은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걸었다.

이날 바바라 팔빈은 연분홍색 브라와 팬티가 비치는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빅토리아 시크릿 로고가 장식된 커다란 금색 링 귀걸이를 매치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바바라 팔빈이 첫아이를 출산한 지 불과 6주 만에 선보인 런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9월 7일 남편인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와의 사이에서 딸 실비를 품에 안았다.

모델 바바라 팔빈. 게티이미지.

바바라 팔빈은 패션쇼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빠른 복귀에 대해 “이건 평범한 일이다. 출산휴가는 보통 6~8주이고, 내일이면 출산한 지 6주가 된다. 나도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일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저 런웨이를 걸으면 된다”며 “행복하고 설렌다. 넘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남편 딜런 스프라우스 역시 아내의 복귀를 응원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출산 후 곧바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복귀한 아내가 자랑스럽다. 정말 차원이 다르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한편 1993년생인 바바라 팔빈은 17세에 프라다 런웨이로 데뷔했으며, 2019년 빅토리아 시크릿의 공식 엔젤로 발탁됐다. 그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2023년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첫딸을 얻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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