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주♥’ 양홍원, 결혼 소감에 “여전히 모텔 들어가는 기분”…“싸구려 만드네” 시끌 [스경X이슈]

이현경 기자 2026. 10.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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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SNS.

[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린 뒤 아내를 향해 남긴 파격적인 결혼 소감으로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19일 양홍원은 자신의 SNS에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이너스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아내 원현주를 향한 사랑 고백이었지만, 결혼 소감에 특정 모텔 이름을 언급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래퍼 여친 쉽지 않네”, “결혼하는 날에 모텔이 웬말이냐”, “말 하나로 자기 아내 싸구려 만드네”, “네 딸이 커서 꼭 이 글 보길 바란다”, “결혼식 날 와이프를 성적으로 만들어 버리네”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급기야 양홍원이 언급한 모텔의 지도 앱 리뷰에도 누리꾼들이 몰려들었다. 해당 숙박업소 후기에는 “홍원아 여기냐?”, “양홍원 씨의 사랑이 싹트던 곳”,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관심이 쏠렸다.

반면 양홍원의 표현을 특유의 감성으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연애 초반의 설렘이 여전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이것이 낭만”, “양홍원 감성 모르면 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홍원 SNS.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래퍼 스윙스가 사회를 맡았으며, 2024년 태어난 두 사람의 딸 루아 양이 화동으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 시즌1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래퍼로 활동해 왔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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