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소폭 상승한 37.3%…부정 평가는 60.4% [리얼미터]

이건 기자 2026. 10. 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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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2.1%포인트(p) 반등해 37.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1%p 오른 37.3%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7%p 상승한 36.2%, 국민의힘은 0.4%p 내린 4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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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6.2%·국힘 40.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2.1%포인트(p) 반등해 37.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2%, 국민의힘 40.9%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뉴스1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1%p 오른 37.3%로 집계됐다. 10월 첫 주 조사 이후 2주 연속 내렸으나 3주 만에 올랐다.

부정 평가는 60.4%로 지난주보다 1.0%p 내렸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23.1%p로 오차 범위 밖이었으며, ‘잘 모름’은 2.3%였다.

일간 지표에서 긍정 평가는 13일 41.4%를 기록한 뒤 14일 37.3%로 하락했다. 주 후반인 15일과 16일에는 각각 34.5%·35.8%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강력 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이나,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7%p 상승한 36.2%, 국민의힘은 0.4%p 내린 40.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양당 격차가 줄어들면서 오차 범위 내에서 차이를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6.9%,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 2.2%, 무당층 11%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두고서는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당협위원장 재투표 여부 관련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2.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응답률은 2.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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