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후 8년만 야구드라마 ‘풀카운트’ 온다…2월 야구 비시즌 도파민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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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과 박훈이 프로야구 감독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풀카운트'(연출 함준호/극본 박명랑)는 프로야구 감독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이는 인물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SBS는 지난 2019년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흥행에 성공했다.
김래원은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한 인기 구단 '스타즈'의 감독대행 황진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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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래원과 박훈이 프로야구 감독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풀카운트’(연출 함준호/극본 박명랑)는 프로야구 감독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이는 인물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SBS는 지난 2019년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흥행에 성공했다. '스토브리그'는 스포츠 소재 드라마는 흥행이 어렵다는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드라마 시청자와 야구 팬을 모두 만족시킨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SBS는 8년만에 야구 드라마 '풀카운트'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2월 편성을 확정해 야구 팬들의 기대도 높이고 있다.
극을 이끌 주역으로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래원과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해 온 박훈이 나선다. 두 배우는 감독 자리를 둘러싼 대립을 통해 팽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래원은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한 인기 구단 ‘스타즈’의 감독대행 황진호 역을 맡았다. 배터리 코치인 황진호는 선수 시절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대부분을 백업 포수로 보냈다. 코치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순혈주의를 중시하는 구단 내부에서는 이방인 취급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감독대행이라는 부담스러운 자리를 맡게 되며 격변의 중심에 선다.
박훈은 ‘스타즈’의 레전드 투수 출신이자 차기 감독 후보 1순위인 투수코치 조동희를 연기한다. 화려한 선수 경력을 지녔지만 현역 시절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그는 지도자로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품고 있다. 그러나 선수 시절 자신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황진호와 감독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황진호를 희생양으로 삼아 감독직을 차지하려는 야심도 드러낸다.
서로 다른 배경과 목표를 지닌 두 인물이 감독 자리를 놓고 맞붙으면서 ‘스타즈’ 내부의 갈등도 깊어질 전망이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경기뿐 아니라 덕아웃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수싸움과 권력 다툼이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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