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출범 16일만 첫 신병확보…'대마 밀수' 동남아인 구속(종합)

최원정 2026. 10.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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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이 18일 처음으로 피의자 신병을 확보했다. 지난 2일 중수청이 출범한 지 16일 만이다.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동남아 국적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수청은 밀수를 시도한 마약의 양이 많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전날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영장을 신청, 공소청이 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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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출범 2주 만에 수장 공백 해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6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은 이날 처음으로 출근해 청장으로서 본격 업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과는 마주치지 않았다. 2026.10.16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이 18일 처음으로 피의자 신병을 확보했다. 지난 2일 중수청이 출범한 지 16일 만이다.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동남아 국적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국제우편물에 2.5㎏의 대마를 숨겨 국내로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는다.

중수청은 세관에 적발된 마약의 이동 경로를 따라 실제 반입자를 추적하는 '통제배달'을 통해 A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수청은 밀수를 시도한 마약의 양이 많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전날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영장을 신청, 공소청이 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발부했다.

중수청은 부패·경제·마약·국가보호·사이버·방위산업 등 6개 중대범죄와 법왜곡죄 사건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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