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후 2연승’ 소노 손창환 감독의 함박웃음 “에이스 이정현의 복귀가 반갑다” [SD 잠실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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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정현의 복귀가 반갑다."
손창환 감독(50)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서 87-81로 이겼다.
그는 "오늘은 선수들이 이겨낸 경기라 더 값지다"며 "에이스 이정현의 복귀가 반갑다. 다른 선수들도 굉장히 잘했다. 감독으로서 그 이상 더 해줄 말이 없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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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감독(50)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서 87-81로 이겼다. 소노(3승4패)는 4연패 후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소노는 자니 오브라이언트(29점·5리바운드·6어시스트), 이정현(21점·6어시스트), 스카티 제임스(20점·10리바운드) 등 3명이 20점 이상을 뽑았다. 특히 3점슛 33개 중 16개(성공률 48%)를 적중하며 외곽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70-68로 앞선 4쿼터 초반 임동섭, 이정현, 제임스의 3점슛 3개로 11점차를 만든 게 결정적이었다.
손 감독은 경기 후 “이전까지 40개가 넘어간 3점슛 시도는 순도가 높지 않았다”며 “대부분 욕심에 의한 3점슛이었다. 다행히 직전 경기(15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패턴으로 만든 노마크 기회에서 3점슛을 시도하기 던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막 이후 5경기서 평균 9.5득점에 그쳤던 이정현이 최근 3경기서 평균 19.7점을 올리며 살아난 게 큰 수확이다. 손 감독도 이를 언급했다. 그는 “오늘은 선수들이 이겨낸 경기라 더 값지다”며 “에이스 이정현의 복귀가 반갑다. 다른 선수들도 굉장히 잘했다. 감독으로서 그 이상 더 해줄 말이 없다”고 칭찬했다.
소노의 다음 경기는 24일 부산 KCC와 홈경기다. 21일에는 대만 TSG 고스트호크스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행군을 앞두고 손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그는 “내일(19일) 선수들이 모여서 미팅을 하고 컨디션도 맞춰야 하지만, 지금은 휴식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각자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지금 팀의 일정대로 맞추면 EASL이 아니라 KBL 정규리그 소화도 어렵다고 판단해 (출국 전까지)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노 선수단은 20일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한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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