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불후의 명곡' 2연속 우승 도전…이찬원 "가창력·댄스 완벽"
전하영 기자 2026. 10. 17. 17:01
17일 '작곡가 박근태 편' 2부 출연

가수 성리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76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성리를 비롯해 김희재, 허각·김예찬, 에반,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출연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성리는 지난 9월 방송된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에서 장한별과 '글로벌 화개장터'로 팀을 이뤄 첫 출연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성리는 당시를 떠올리며 "우승한 날 트로피를 가져가 침대 옆에 두고 잤다. 평소 불면증이 심한데 그날은 정말 잘 잤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찬원은 "불면을 '불명'이 해결해줬다"고 받아쳤다. 성리는 "오늘 우승하면 양쪽에 트로피를 두고 자고 싶다"며 2연속 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성리가 선택한 곡은 그룹 신화의 'Brand New'다. 성리는 "특별한 댄스 브레이크를 준비했다"며 가창력과 춤을 결합한 무대를 예고했다.
무대를 지켜본 박근태 작곡가는 "신화 6명이 부른 노래를 혼자 어떻게 소화할지 걱정했는데, 혼자 불러 발표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찬원도 "성리는 가창력과 댄스,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갖춘 가수"라며 "트로트 동료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선보인다.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에반은 타샤니의 '경고'를 재해석한다.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 2부는 17일 오후 6시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