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1차전 선발 KIA 네일,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 요건 충족

강태구 기자 2026. 10.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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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이 승리 투수 요건을 확보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네일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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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네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이 승리 투수 요건을 확보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네일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1회초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네일은 2회초 2사 후 송찬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허용했다.

허나 2회말 해럴드 카스트로의 솔로포로 득점 지원을 받은 네일은 3회초 2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오스틴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4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네일은 김도영의 역전 솔로 홈런에 힘입어 5회초 1사 후 박동원을 좌익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시켰음에도 구본혁을 우익수 뜬공,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6회초에도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2루타를 내준 네일은 오스틴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뒤 문정빈을 삼진, 문보경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틀어막았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네일은 세 타자로 이닝을 끝낸 뒤 8회초 성영탁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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