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7500만 뷰'…벌써 시즌4까지 나왔는데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이 작품 ('지구마불4')

서은수 2026. 10.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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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즌에 걸쳐 흥행을 이어온 '지구마불 세계여행'이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 콘셉트와 새 MC 규현, 다채로운 여행 파트너를 앞세워 네 번째 여정에 나선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는 배우 천우희·강소라, EXO 카이와 세훈, 방송인 박명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 파트너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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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오는 17일 첫 공개
출처: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MHN 서은수 기자) 세 시즌에 걸쳐 흥행을 이어온 '지구마불 세계여행'이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 콘셉트와 새 MC 규현, 다채로운 여행 파트너를 앞세워 네 번째 여정에 나선다. 17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누적 7500만 뷰에 OTT 인기 순위까지…흥행으로 증명한 '지구마불'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세 시즌 동안 총 38개국의 여행기를 선보였고, 해외 115개국에 판매됐다.

또한 넷플릭스와 티빙 등 주요 OTT 인기 프로그램 순위에 오르며 TV를 넘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시즌 통합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고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 7500만 뷰를 돌파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름값을 확인한 시즌4는 판을 키웠다. 여행이 한 편의 영화가 되는 '여행 필름 페스티벌' 콘셉트를 도입해 액션, 코미디, 스릴러, 판타지 등 저마다 다른 장르의 여행 필름을 완성한다. 시즌 끝에는 시청자 투표와 전문 심사단 투표를 합산해 최고의 감독에게 '황금 구름희상'을 수여한다. 보드판에도 '블록버스터관', ‘EYE MAX관' 같은 특수칸이 새로 등장한다.
출처: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출처: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 노홍철·규현 새 MC 호흡에 '곽빠원'은 우승 야심

스튜디오에는 터줏대감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가수 규현이 새 MC로 합류한다. 시즌1부터 모든 여정을 지켜본 노홍철은 "이제는 우리들의 수다가 아니라, 대중의 수다에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무척 벅차고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규현에 대해서는 첫 녹화부터 왜 함께하게 됐는지 알 수 있었다며 미식 경험이 든든했고, 여행 성향이 달라 비교하는 재미도 신선하다고 전했다. 규현은 "고정관념처럼 박혀 있는 각 캐릭터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곽빠원' 세 사람의 각오도 남다르다. 시즌1 우승자 원지는 "각자 한 번씩 우승을 하고 이제 내 차례가 돌아왔다"며 "곽빠는 긴장하랏!"이라고 유쾌하게 경고했다. 원지는 이번 시즌 여행기를 한마디로 '성장물'이라고 표현하며 "많이 웃고, 울고 이번 시즌은 감정선이 역대급으로 다이내믹했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시즌2 우승자 곽튜브는 "당연히 우승하면 좋다"면서도 "이번에 부상이 좀 탐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여행 장르를 '코미디'로 정의하며 먹방과 웃음에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시즌3 우승자 빠니보틀은 자신의 여행을 '로드무비'에 빗대며 경쟁력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출처: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 천우희·강소라·카이·박명수·세훈…'역대급 라인업'

시즌4에는 배우 천우희·강소라, EXO 카이와 세훈, 방송인 박명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 파트너가 함께한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천우희의 합류가 눈길을 끌고, 꼼꼼하게 일정을 준비하는 '계획형 여행자' 강소라가 주사위가 정하는 예측 불가 여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글로벌 아티스트 카이와 세훈, 예능 베테랑 박명수까지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곽튜브는 이번 만남을 두고 "이 조합 뭐냐"고 표현하며 "처음부터 잘 맞았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조합이다. 서서히 맞춰가는 과정이 이번 시즌의 관계성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원지는 "오열부터 욕설까지 종잡을 수 없는 대환장 케미다"라고 귀띔했다. 빠니보틀은 여행을 너무나 즐기고 사랑하는 분들이 외로울 수 있었던 여정을 알차게 메워줬다고 말했다.
출처: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첫 회 예고도 눈길을 끈다. 빠니보틀은 해변에 사는 의문의 동물을 찾아 나서고, 곽튜브는 겨울왕국에서 무언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좌절하며, 순조롭던 원지의 여행은 한순간에 급반전된다.

주사위가 이끈 낯선 여행지에서 '곽빠원'과 파트너들이 어떤 장르의 영화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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