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자택 압수수색…계획범죄 집중 수사

장민재 기자 2026. 10.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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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구월동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최충락씨(본보 14일자 1·7면 보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 계양구 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4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시민 10명을 흉기로 공격해 이 중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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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자료 확보 및 범행 무기 사전 준비 등 확인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인천경찰청 제공


경찰이 인천 구월동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최충락씨(본보 14일자 1·7면 보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 계양구 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과 관련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계획범죄 여부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최씨는 범행 당일 자택에서 흉기와 가위, 망치 등을 배낭에 챙겨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준비한 과정과 범행 장소를 선정한 경위 등도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4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시민 10명을 흉기로 공격해 이 중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해자 중 19세 여성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병원 진료와 관련한 불만을 사회에 알리고자 범행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16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또 최씨는 같은 날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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