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범 '최충락' 구속‥"낭떠러지 몰려"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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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이 지난 16일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전원 만장일치였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영장심사 3시간 만에 최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최 씨는 무차별 흉기난동 3일 만에 다시 구속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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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경찰이 인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59살 최충락'입니다.
법원은 빠르게 최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우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9살 최충락.
경찰이 지난 16일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전원 만장일치였습니다.
[피해자 가족 (음성변조)] "선생님, 선생님! 말 좀 해보세요. 왜 그러셨어요?"
최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왜 모르는 사람들을 해쳤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최충락]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습니까?>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범행을 언제부터 계획했냐"는 질문에 침묵하던 최 씨는, '680만 원을 들고 도망가려 했냐"고 묻자, "압박이 왔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1인 시위를 벌였던 병원이 민사소송을 걸어 돈을 모두 빼앗길까 봐 돈을 찾았다는 겁니다.
[최충락] "병원에서 10원짜리 하나 없이 뺏어간다는 법률구조공단에 제1의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그거는 다 빼서 급하면 기부하려고…"
최 씨는 관심을 끌려고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니라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충락] "<관심을 끌려고 이런 흉악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까?> 그건 아니고… 제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최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피해자의 가족은 재판부에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영장심사 3시간 만에 최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최 씨는 무차별 흉기난동 3일 만에 다시 구속 수감됐습니다.
MBC뉴스 차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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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형 기자(broth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58629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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