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미모의 모친 공개‥용돈 50만원+음성 편지에 오열(뭔데뭔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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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어머니가 보낸 50만 원 용돈과 음성 편지에 오열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스핀오프 예능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이하 '뭔데뭔데') 2회에서는 정체 모를 설계자 '올빼미'의 계획에 따라 타의적 여행을 즐기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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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부모님에 개인카드 선물한 주우재, 모친에 용돈 50만원 받고 눈물 펑펑…무슨 일?'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어머니가 보낸 50만 원 용돈과 음성 편지에 오열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스핀오프 예능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이하 '뭔데뭔데') 2회에서는 정체 모를 설계자 '올빼미'의 계획에 따라 타의적 여행을 즐기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영주의 숙소에서 올빼미가 준 테이프 속에 담긴 김연우의 노래를 감상하고 있을 때 갑자기 실제 가수 김연우가 라이브를 하며 등장했다. 이에 모두가 김연우를 여행 설계자 '올빼미'로 의심했는데, 김연우는 "저도 모른다. 올빼미 님께서 저한테 여기 가보라고 하셔서 영주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우의 등장에 가장 놀란 건 '찐팬' 주우재였다. 주우재는 "저는 김연우 형님 토이 이후에 1집 내신 것부터 다 안다"고 팬심을 고백했고 김연우는 "1집때 IMF가 와서 홍보 하지도 못하고 바로 접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우재가 홍보도 제대로 못한 앨범을 알고 있을 정도로 김연우의 모든 노래를 섭렵 중이었던 것. 김연우는 이런 주우재를 위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별택시' 등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줬고 주우재는 장난기 쏙 빼고 이를 음미했다.
김연우는 떠나기 전 올빼미에게 받은 두 번째 테이프를 하하, 허경환, 주우재에게 전달했다. 이후 테이프를 재생하자 나온 건 뜻밖에도 주우재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주우재의 어머니는 "아들! 오늘 촬영 재미있게 잘했나? 요즘 너무 바빠서 여행도 못 가고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여행 계획을 한 번 짜봤다. 형들하고 오늘 하루 재미있게 잘 지냈는지. 올 여름엔 너무도 더웠는데 하루도 못 쉬고 촬영하러 다니는 거 보면서 엄마는 너무 짠했다. 늘 가족들을 위해 돈을 써서 안쓰러웠는데 오늘만큼은 너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용돈으로 여행했으면 좋겠다"며 앞서 이들이 받은 용돈 50만 원의 의미를 밝혔다.
또 어머니는 "요즘 너무 많이 바쁜 것 같은데 체력도 키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곳에 예약을 해봤는데 어땠노? 그리고 점심 메뉴는 도시락 싸주면 잘 먹었던 돈가스 집으로 추천해 봤는데 맛있었나?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 네가 어릴 때부터 발라드를 너무 좋아해서 샤워할 때도 크게 따라 부르던 게 생각이 나네. 김연우 가수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깜짝 놀랐지? 노래 듣고 많이 좋아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형들하고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쌓고 영주에서 하루 즐겁게 보내고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니라. 사랑해"라며 세 사람이 하루동안 소화한 스케줄이 모두 주우재를 위해 준비한 코스임을 드러냈다.
이에 펑펑 눈물을 흘린 주우재는 앞서 산행하며 "이게 무슨 자유여행이냐"고 불평했던 걸 반성했다. 이어 "아까 들었냐. 나 아무 생각 없이 시내에서 '엄마 보고 싶다'고 했다. 내가 방송할 때 그런 말을 안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엄마 보고 싶다'고 했다"며 "내가 괜히 아까 엄마 보고 싶다고 한 게 아니다. 요즘 일을 계속하다 보니까 내가 제일 힘든 부분이 그거였다. 몸 힘들고 잠 못 자는 게 힘든 게 아니라 자주 봐야 되는 부모님을 자주 못 뵈니까 그게 되게 큰 숙제 같은 걸로 계속 있었는데 목소리로라도 만나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주우재의 어머니가 '올빼미'인 이유도 공개됐다. 눈이 동그랗고 커서 어린 시절 별명이 올빼미였다고. 공개된 사진 속 주우재의 어머니는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주우재가 어떤 아들이냐는 질문에 "우재는 뭔 일 있을 때마다 전화를 한다. 어디 가서 뭐가 있으면 '이거 괜찮은데 이거 살까?' 엄마를 많이 생각한다"고 자랑했다. 또 개인카드를 부모님에게 드리고 맨날 돈을 쓰라고 재촉한다고. 오히려 미안해서 돈을 못 쓴다는 어머니는 이번엔 반대로 용돈을 챙겨주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주우재는 다시 눈물을 훌쩍였다.
주우재는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길 기회를 주자 "엄마 아빠는 제가 표현을 잘 못하니까 건강에 신경 많이 써주시고 전 진심으로 엄청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까지 말한 뒤 자꾸만 흐르는 눈물에 더이상 말을 잇기를 포기했다. 하하에게 포옹의 위로를 받은 주우재는 그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추석 때 집에 방문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여행 2일 차에는 두 번재 설계자가 바로 등장했다. 허경환이 아침 러닝을 할 때 카메라 감독처럼 따라붙은 곽범이 두 번째 설계자 '깐돌이'였다. 곽범의 계획에 따라 아침부터 러닝을 한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차를 타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호언장담한 곽범이 준비한 코스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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