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에 이런 춤을, 짠해” 이서진, 지석진 무대에 독설도 중단 “눈물날뻔”(비서진)

이하나 2026. 10. 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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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지석진의 열정에 안쓰러움을 느꼈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는 지석진, 지예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사전 MC로 거창하게 소개하달라는 지석진, 지예은의 요청에 이서진은 "그룹 이름이 충주지씨야?"라고 물어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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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사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사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진이 지석진의 열정에 안쓰러움을 느꼈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는 지석진, 지예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지석진, 지예은은 충주지씨로 행사 무대에 오르기 전에 노래방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사전 MC로 거창하게 소개하달라는 지석진, 지예은의 요청에 이서진은 “그룹 이름이 충주지씨야?”라고 물어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그걸 이제 물어보면 어떻게 하나”라고 당황했고, 지예은도 “거의 반나절 같이 있었다”라고 황당해 했다.

‘아쿠아’ 리허설을 시작한 충주지씨는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총체적 난국인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MC를 보는 입장도 좀 생각해 주시면서 노래해 주시면 안 되나. 이거 어디 소개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연습이 덜 됐다는 지예은의 변명에 이서진은 “두 시간 뒤에 공연인데 아직도 연습이 덜 됐으면 어떡하라는 애기야”라고 버럭했다.

충주지씨는 조금 더 자신있는 ‘밀크쉐이크’를 리허설했다. 자신은 가성이라는 지예은에게 지석진은 “자신감을 가져라. 너 지라이어 캐리다”라고 용기를 줬다. 이서진은 “지X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지석진 모습을 유심히 보던 이서진은 “너무 짠해. 지석진 선배의 저 모습이. 그건 본인의 의지인데 환갑 나이에 춤을 지금. 나는 너무 짠해. 술 먹고 봤으면 내가 진짜 눈물 났을 수도 있어”라며 차가운 T 면모도 잊고 지석진의 모습에 과몰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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