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팀, '진주 1짱'의 반란...최종 우승에 눈물 왈칵 "상상도 못했다" ('해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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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선 도레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또한 김범수도 견제하는 진주 1짱 실력파 그룹 도레미 팀은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곡했다.
우승의 기쁨은 500표 중에 총 433표를 받은 도레미 팀에게 돌아갔다. 도레미 팀은 "저희가 이렇게 뽑히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알아봐 주셔서 저희를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도레미 사랑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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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선 도레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16일 KBS2TV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최종회에선 지난주에 이어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특집으로 펼쳐졌다.
지난 주 여섯 팀에 이어 이번 주에도 현장을 뜨겁게 달군 나머지 여섯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육아도 노래도 완벽한 애둘레이디 팀은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곡, 파워풀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리센느 원이는 “육아에 지친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힘을 내지 않았을까 하는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8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다시 노래로 마주한 ‘넌 나의 20대였어’ 팀은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선곡하며 감성적이고 애틋한 여운을 남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이 노래를 부른 많은 분들의 무대를 봤지만 가사를 곱씹게 되는 무대는 처음이다. 두 사람의 감정과 추억이 잘 느껴졌던 무대”라고 소감을 밝혓다.
또한 김범수도 견제하는 진주 1짱 실력파 그룹 도레미 팀은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곡했다. 소울풀한 보이스와 노련한 화음,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물들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윤종신은 “노래 제목은 ‘아마추어’인데 사실은 도레미가 ‘우리 이제 프로야’ 라고 외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들었다. 오늘부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거듭나는 도레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이어 부자 뮤지컬배우 봉한이네 팀이 등장했다. 부자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를 선보였다. 인생의 깊이가 드러나는 아버지의 보이스와 감성적인 아들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서정적인 무대를 빚어내며 “진짜 뮤지컬 같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드라마를 만드는 힘이 있는 목소리다. 금세 노래 속으로 빨아들이는 힘이 있다”라고 평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유준 군과 엄마가 노래로 소통하는 ‘거북이처럼’ 팀은 ‘바람의 빛깔’을 선곡했다. 청아하고 순수한 유준 군의 보이스와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감동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윤종신은 “두 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 만으로 마음이 정화됐다”라고 말했고 강형호는 “참 순수하고 깨끗한 소리란 생각이 들었다. 가사를 들으려 하지 않아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무대였다”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마지막 무대는 자타공인 우승 후보 1순위인 썸데이(라도, 원택, 정세영)가 노을의 ‘하지 못한 말’을 선곡했다. 소울풀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이 어우러진 세 사람의 노련미 넘치는 무대에 참가자들 역시 “소름 돋는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귀가 호강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썸데이는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긴 여정을 끝내게 된 가운데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 12팀 중에 최종 우승팀이 공개됐다. 우승의 기쁨은 500표 중에 총 433표를 받은 도레미 팀에게 돌아갔다. 도레미 팀은 “저희가 이렇게 뽑히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알아봐 주셔서 저희를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도레미 사랑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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