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이것’ 덕 완치 “둘째 딸이 살려”(유퀴즈)

서유나 2026. 10. 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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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췌장암 투병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심영순은 지난해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내가 췌장암에 걸렸다. '두 달도 못 살겠구나, 죽는다'고 했는데 둘째 딸이 우리 집으로 보따리를 싸서 온 거다. 엄마 살린다고 온 거다. 채소탕을 해서 하루 세 끼를 먹이고 약도 지어다가 먹고. 1년인가 하고 촬영을 해보니 기적처럼 없어졌다더라. 우리 둘째가 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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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췌장암 투병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10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4회에 말미에는 60년 한식 외길을 걸은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게스트 출연이 예고됐다.

현X그룹, 삼X그룹 등 기업 재벌들에게 요리를 가르친 적도 있는 심영순은 "대단한 집을 왔으니 여기저기 뒤적거리며 봤다. 소파는 다 찢어지고. 그렇게 살 바에는 돈을 왜 벌어"라며 시작부터 매콤한 입담을 자랑했다.

심영순은 건강검진에서 갑자기 췌장암 진단을 받은 과거도 털어놨다. 암 진단 후 "감사하다. 빨리 죽을 암에 걸려서"라고 생각했는데 "둘째가 엄마 살려보겠다고 (나섰다)"고. 자리에 함께한 심영순의 둘째 딸은 "한약을 달이 듯이 (했다)"고 심영순을 살린 비결을 공개했다.

딸의 지극정성 덕에 췌장암이 완치된 심영순은 "아 죽기 싫다. 나처럼 사랑받는 여자 나오라고 해"라고 바뀐 생각을 전해 유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심영순은 지난해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내가 췌장암에 걸렸다. '두 달도 못 살겠구나, 죽는다'고 했는데 둘째 딸이 우리 집으로 보따리를 싸서 온 거다. 엄마 살린다고 온 거다. 채소탕을 해서 하루 세 끼를 먹이고 약도 지어다가 먹고. 1년인가 하고 촬영을 해보니 기적처럼 없어졌다더라. 우리 둘째가 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1992년 췌장암을 진단받고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심영순은 감자, 당근, 토마토, 양배추, 셀러리 등 12가지 채소를 넣고 끓인 채소탕을 삼시세끼 먹는 식이요법 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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