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재투표 없다‥윤재복 당선

강은 2026. 10. 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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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재경선을 하지 않고 기존 투표에서 이겼던 윤재복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오늘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인갑 결선 재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기존 결선투표 결과에 따라 윤재복 후보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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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사무총장

국민의힘이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재경선을 하지 않고 기존 투표에서 이겼던 윤재복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오늘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인갑 결선 재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기존 결선투표 결과에 따라 윤재복 후보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조강특위가 어제 결선 재투표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지만, 양 후보자는 불참하고 윤 후보자만 참석해 경선 합의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원의 투표 참여 기회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경선 과정의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면서도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공정성과 신뢰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련 의혹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9일 윤 후보의 조직위원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지난 8일 용인갑 조직위원장 결선투표에서 윤 후보가 양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고 밝혔지만, 지난 12일 최고위에서 투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임명을 보류했습니다.

조강특위는 투표 과정에서 일부 책임당원에게 ARS 전화가 정상적으로 발신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결선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양 후보는 어제 최고위에서 재경선 불참을 밝히고 ARS 시스템 오류에 대한 전수조사와 '전면 재선거'를 요구했습니다.

강은 기자(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58452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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