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오세훈 “자체 감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를 둘러싼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여당은 서울시가 의혹을 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며 공격했고, 서울시는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한강버스 사업비 일부가 SH공사 고위 간부에게 건네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오 시장은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지만 각하됐고, 이후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를 둘러싼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여당은 서울시가 의혹을 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며 공격했고, 서울시는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의 엇갈린 주택 공급 방침에 대한 공방도 오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한강버스 사업비 일부가 SH공사 고위 간부에게 건네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당시 오세훈 시장이 이를 보고받고도 수사 의뢰를 하지 않았다며 여당이 맹공에 나섰습니다.
[박주민/국회 행정안전위원/더불어민주당 : "행정판 진실 암장(은폐) 사건이 될 수도 있는 사건입니다. 정황상 오세훈 시장이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도…."]
오 시장은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지만 각하됐고, 이후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후 수사 필요시 수사 의뢰를 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정책을 놓고도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당과 오 시장은 한 목소리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했습니다.
[강명구/국회 행정안전위원/국민의힘 : "집값을 안정시킬 공급 대책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냥 세금만 올려 버렸어요."]
[오세훈/서울시장 : "그 부작용 때문에 전월세 오르고 있고 전세 물량 급감하고 있고…."]
반면, 여당은 오 시장의 31만 호 공급 약속이야말로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해식/국회 행정안전위원/더불어민주당 : "적어도 한 5만 호, 6만 호 정도 지금 착공이 들어가고 해야 하는데, 불과 1만 5천 호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오 시장은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 구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주 애월읍 아파트는 왜 비싼가③ 수상한 돈 흐름 알렸더니 금융사는?
- 갈대 헤치고 밧줄 잡고…설악산 ‘샛길’ 직접 가보니 [취재후]
- 미국 생산자물가마저 급등…커지는 금리 인상 압력
- “우크라, 미국산 패트리엇 고갈…마지막 요격 미사일도 소진”
- 접근 금지 중에 아내 살해…가정폭력 신고도 다수
- 7년의 대수술 견딘 바다거북 ‘럭키’ 광활한 바다로
- 서울 전역 토허제 1년…사상초유 강수 뒤 부동산 시장은?
- [단독] 표시광고법 위반 42명 중 기소는 4명뿐…가짜 후기 처벌 난항
- 지뢰밭 뚫는 로봇에 자폭 드론까지…육군, 미래 전투 모습 공개
- 친일파 유묵 소장자는 유홍준 관장…개인소장품 2점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