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범석 서울청장 "김재섭·김병기 편파 수사 아냐…유해진 신변 보호 해제"

이세현 기자 2026. 10. 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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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김재섭 국민의힘,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에 대해 '편파 수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인 유해진 씨에 대해 '신변 보호' 조치를 해제했다고 했다.

고 청장은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유해진 씨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이 해제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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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김재섭엔 휴게시간·기록 검토…김병기는 여러 차례 조사"
"유해진, 배우라서 특별대우 아냐…안전 조치 시행한 것"
고범석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5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김재섭 국민의힘,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에 대해 '편파 수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인 유해진 씨에 대해 '신변 보호' 조치를 해제했다고 했다.

고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 첫날인 지난 6일 김재섭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을 지적하며 "김 의원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고 서면 조사를 요청했음에도 16시간 46분을 조사했다"고 지적했다.

고 청장은 "김 의원 수사 때는 휴게 시간 등 여러 부분을 충분히 드려서 16시간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각종 혐의를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과 김재섭 의원을 비교하며 '편파 수사' 문제를 제기했다.

고 청장은 "김병기 의원은 여러 차례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고 받았고, 심야 조사도 동의받았다"며 "편파 수사는 없었다"고 맞받았다.

고 청장은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유해진 씨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이 해제됐다고도 전했다.

고 청장은 강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엊그제 (유 씨에 대한) 신변 보호 해제 요청을 해서 해제를 했다"고 했다.

그는 "배우라서 특별 대우를 한 것은 아니고 그 배우가 소속사를 통해 안전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해서 심의를 통해 안전조치를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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