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제21회 순창 장류축제' 개막

김종효 기자 2026. 10.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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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15일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순창의 전통 장류문화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푸드 문화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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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5일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개막했다. 최영일 군수와 오수환 군의장, 이원택 도지사, 박희승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6.10.15. kjh6685@newsis.com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15일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순창의 전통 장류문화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푸드 문화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5일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개막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고추장민속마을 전경. (사진=순창군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민속마을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영일 군수, 오수환 군의장과 군·도의원, 인근 시군 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수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박희승 국회의원, 이원택 도지사도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5일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개막했다. 왼쪽부터 순창장류축제제전위원회 윤영식 위원장, 장승필 도의원, 이원택 도지사, 최영일 군수, 오수환 군의장이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26.10.15. kjh6685@newsis.com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올해 장류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기간을 4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규모와 내용이 한층 풍성해졌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5일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개막했다. 군민과 관광객 등 많은 수의 관객이 개막식 무대를 즐기고 있다. 2026.10.15. kjh6685@newsis.com

주무대 역시 핑크뮬리 공원 방향으로 옮기고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즐길 거리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5일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개막했다.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유학생들이 장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고 전통 발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크기가 커진 대표 행사 ‘글로벌 고추장 만들기’가 16일과 17일에 펼쳐진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5일 대한민국 예비 글로벌축제인 전북 순창의 '제21회 장류축제'가 개막했다. 축제장인 고추장민속마을 거리에 메주가 걸린 모습이다. 2026.10.15. kjh6685@newsis.com

17일과 18일에는 축제의 흥을 더할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떡을 활용한 이색 퍼포먼스인 '순창 발효마을 1997' 등이 진행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미식 프로그램도 있다. 국내외 셰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쿠킹쇼와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의 장류미식 요리교실 등을 통해 순창의 전통 발효식품이 현대적인 요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메주·장아찌·막걸리 만들기를 비롯해 증강현실(AR) 게임인 '장추왕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장류축제는 우리 고장의 자랑인 전통 장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뜻 깊은 축제"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순창을 찾아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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