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왕사남' 후 차기작 준비 현장 최초공개..."전형적인 사기꾼" 인정한 티저

김수현 2026. 10. 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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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은 장항준 감독이 새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으로 돌아온다. 송은이가 촬영 현장을 직접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절친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송은이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 촬영을 앞두고 셀프 브이로그 촬영에 나섰다. 익숙하게 촬영장을 누비던 송은이 앞에 장항준 감독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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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은 장항준 감독이 새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으로 돌아온다. 송은이가 촬영 현장을 직접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절친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는 잊어라!, 거장이 된 장항준의 차기작 준비 현장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 촬영을 앞두고 셀프 브이로그 촬영에 나섰다. 익숙하게 촬영장을 누비던 송은이 앞에 장항준 감독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거장항준'의 메인 PD인 이동원은 송은이를 향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제가 '비보' 1회부터 봤다"라고 찐팬임을 밝혀 송은이를 웃게 했다.

이어 "저는 이 프로그램에 목숨을 걸었다. 제가 잘못되면 이제 은이 선배가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

'거장항준'은 거장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자전영화에 출연할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오디션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때로는 찌질하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의 인생을 바탕으로, 스타들과 밀고 당기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에 앞서 장항준은 자신이 연출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특히 흥행 성적이 아쉬웠던 영화 '리바운드'에 대해서는 "제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항준과 송은이, 김풍은 함께 프로그램 티저 영상을 시청했다.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항준은 "전형적인 사기꾼이다"라고 자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역시 장항준을 향해 "솔직히 오빠가 무슨 말 했는지도 모르지?"라고 농담을 던지며 절친다운 호흡을 보여줬다.

허풍과 자신감이 넘치는 티저 영상에 장항준은 "그냥 유명한 외국 사람 이름을 말한 거다. 우리 PD가 '그것이 알고 싶다' 시절에 하도 고소를 많이 당해서 이 정도는 끄떡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디어 본격적인 촬영이 임박하자 송은이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거울로 카메라가 보이는데 부담되네. 손 떨 뻔했어""라고 말하며 촬영장으로 향했다.

장항준 특유의 허풍과 재치, 송은이와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예고된 가운데, '거장항준'에서 어떤 스타들이 장항준의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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