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공지능으로 복지 사각지대 찾는다
조윤제 2026. 10. 15.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복지정보도 AI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복지플랫폼이 탄생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을 15일 정식 개통하며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서막을 열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역자치단체 최초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정식 개통
5600여 종 복지정보 학습…음성·사투리로 맞춤형 상담
5600여 종 복지정보 학습…음성·사투리로 맞춤형 상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복지정보도 AI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복지플랫폼이 탄생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을 15일 정식 개통하며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서막을 열었다.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복지사업이 다양해지면서 필요한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읍면동 공무원의 복지상담 업무도 지원하기 위해 개통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도민들이 몰라서 복지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라'는 박완수 도지사 지시사항에 따라 민선 8기부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5600여 종의 개별사업과 법령·매뉴얼 등 데이터를 수집·분류해 AI에게 학습시켰다. 시범운영 5개월을 거치면서 답변 정확도와 검색 속도, 사투리 인식 기능 등을 개선하고, 이용 과정에서 확인된 381건의 오류·건의사항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도는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팀(TF)을 구성해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6개 기능을 선별해 플랫폼에 반영했는데, 이 중 핵심은 'AI 상담'이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 분야에 AI를 접목하면서 사투리를 포함한 음성 질문에도 음성으로 답변하도록 기능을 탑재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도민이 구체적인 사업명을 몰라도 일상적인 언어로 AI에게 "시골에 혼자 사는 엄마가 치매 증세인 것 같아 도와줘", "맞벌이 부부인데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사업에 대해 찾아줘", "청년 월세 지원에 대해 알려줘" 등 생활 속 질문을 통해 필요한 복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민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큰 딸은 희귀질환자고, 둘째 딸은 신용불량자라 구직이 어렵고, 나는 식당 일을 하다가 다쳐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야, 도와줘"라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AI가 구성원별로 관련 지원사업, 지원대상,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안내하게 된다.
플랫폼은 PC나 휴대폰의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경상남도 통합복지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메뉴 상단에 위치한 '홈화면 추가'를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플랫폼 아이콘(벼리)이 생성돼 다음부터는 간편 접속도 가능하다.
조윤제기자 cho@gnnews.co.kr
경남도는 도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을 15일 정식 개통하며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서막을 열었다.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복지사업이 다양해지면서 필요한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읍면동 공무원의 복지상담 업무도 지원하기 위해 개통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도민들이 몰라서 복지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라'는 박완수 도지사 지시사항에 따라 민선 8기부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5600여 종의 개별사업과 법령·매뉴얼 등 데이터를 수집·분류해 AI에게 학습시켰다. 시범운영 5개월을 거치면서 답변 정확도와 검색 속도, 사투리 인식 기능 등을 개선하고, 이용 과정에서 확인된 381건의 오류·건의사항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도는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팀(TF)을 구성해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6개 기능을 선별해 플랫폼에 반영했는데, 이 중 핵심은 'AI 상담'이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 분야에 AI를 접목하면서 사투리를 포함한 음성 질문에도 음성으로 답변하도록 기능을 탑재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도민이 구체적인 사업명을 몰라도 일상적인 언어로 AI에게 "시골에 혼자 사는 엄마가 치매 증세인 것 같아 도와줘", "맞벌이 부부인데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사업에 대해 찾아줘", "청년 월세 지원에 대해 알려줘" 등 생활 속 질문을 통해 필요한 복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민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큰 딸은 희귀질환자고, 둘째 딸은 신용불량자라 구직이 어렵고, 나는 식당 일을 하다가 다쳐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야, 도와줘"라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AI가 구성원별로 관련 지원사업, 지원대상,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안내하게 된다.
플랫폼은 PC나 휴대폰의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경상남도 통합복지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메뉴 상단에 위치한 '홈화면 추가'를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플랫폼 아이콘(벼리)이 생성돼 다음부터는 간편 접속도 가능하다.
조윤제기자 cho@gnnews.co.kr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