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총리 "러시아산 경유, 최소 2~3주 내 미국 공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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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러시아산 경유가 최소 2~3주 내 미국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일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및 세계 시장 공급을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과 전격적인 경유 공급을 합의하고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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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러시아산 경유가 최소 2~3주 내 미국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노박 부총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주간'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노박 부총리는 "수송을 진행하려면 계약 마무리, 연료 선적, 선박 용선, 소비처로 발송 등의 과정이 필요한 데 여기에는 2~3주가 소요된다"며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일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및 세계 시장 공급을 합의했다. 러시아는 이달 안에 경유 30만 톤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총 480만 톤 상당의 경유를 세계 시장에 풀기로 했다.
러시아 정부는 두 정상 간 합의 직후 자국산 경유 수출 금지 조치를 부분 해제했다. 미국 재무부도 러시아산 경유에 부과해 온 제재를 내년 4월 7일까지 일시 완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과 전격적인 경유 공급을 합의하고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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